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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 UNNAMED COFFEE(언네임드 커피) 전포 카페거리를 거닐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언네임드카페! 화이트톤의 건물과 야외 테이블이 있는 동화같은 마당이 맘에 들어 들어가게 되었다. 메뉴는 많지 않다. 캡슐 커피인줄 알고 봤더니? 오잉 초콜릿이네? 네임드커피 초콜릿 봉봉은 카카오 버터를 이용해 색 표현을 하고 고급 초콜릿으로 몰딩 후 다양한 가나슈를 넣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뭔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너무 이쁘다! +_+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문 후 맞은편에 있는 창가앞 테이블에 앉아 여유를 부려봤다. 밀크티가 달달하니 맛있는데 내입맛에는 쫌 많이 단것 같다........ 카페 곳곳이 포토존이다. 그래서인지 다들 사진찍기 바쁘다 ㅋㅋ 카페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감성적이다! 늦은 저녁 조용히 분위기 내기 좋은 곳이다~! 밤에는 어둠과 조명이 더해져 .. 2021. 2. 5.
[전포 카페거리] Longpassé(롱파쎄)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롱파쎄! 2층 주택을 개조한듯한 화이트톤의 외관이 외국느낌을 풍긴다. 근데 수수한 외관으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ㅋㅋ 1층에 별채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들어서면 3개의 방이 보이는데 다 너무 감성적이고 아늑하다. 이렇게 자리를 낭비?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공간이 널널했다. 덕분에 여유롭고 편하게 쉴 수 있었다. 3개의 방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침대가 있는 방으로 픽~ 너무 예쁘잖아~~~~ 내방도 이렇게 갬성적으로 꾸미고 싶다는 의욕이 쏟구치면서 바로 오늘의집에 들어가서 쇼핑 함 ㅋㅋㅋ 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같다. 찍기만 하면 다 예쁘게 나온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버터스콘을 시켰는데 버터스콘 상태가 좋지 않다고 500원 더 비싼 초코스콘으로 변.. 2021. 2. 3.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솔방울은 스스로 수분을 조절해 천연가습기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에 도전해 봤다!! 준비물 : 솔방울, 베이킹소다, 냄비 솔방울은 동네 산책하면서 몇개 주워왔다. 1. 솔방울을 물에 담근 후 베이킹 소다를 뿌리기 솔방울에 묻어있는 먼지, 벌레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몇분이 지나자 불순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2. 여러번 행궈주기 꺠끗한 솔방울을 위해 몇번 더 행궈주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도 닦아주고 나니 솔방울 색이 선명해지면서 깨끗해졌다. 3. 냄비에 끓이기 솔방울 소독을 위해 냄비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약 10분정도 끓여준다. 불순물들이 더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집개를 통해 이리저리 굴려가며 끓여줬다.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서 한약재? 향이 났다. 유뷰브.. 2020. 5. 8.
집에서 상추 키우기(한 달간의 기록) 재택근무 동안 집에서 상추 키우기에 도전했다. 내손으로 정성스럽게 키운 싱싱한 상추를 먹겠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 ▶ 4월 8일 (1일차) g마켓에서 주문한 상추키우기 키트가 도착했다. 이름이 좀 잔인하다 ㅋㅋ 고기친구 텃밭세트라니 ㅋㅋ 화분 +물받침 +무농약 배양토 + 씨앗2종(적겨자, 상추)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으로 심고 관리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사용법에는 씨앗을 3~5cm 간격을 두고 심으라고 했으나, 씨앗이 많아 공간이 부족했기에 그냥 보이는 빈곳에 다 심어 버렸다. ▶ 4월 11일 (4일차)그동안 깜깜무소식이었던 텃밭에 발아된 싹이 몇개 보인다. 수확의 기쁨이 이런것일까! ▶ 4월 13일(좌), 4월 14일(우) (6~7일차)하루만에 싹이 쑥 자라났다. 이제는 하루가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