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롱파쎄! 2층 주택을 개조한듯한 화이트톤의 외관이 외국느낌을 풍긴다.
근데 수수한 외관으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ㅋㅋ
1층에 별채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들어서면 3개의 방이 보이는데 다 너무 감성적이고 아늑하다. 이렇게 자리를 낭비?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공간이 널널했다. 덕분에 여유롭고 편하게 쉴 수 있었다.
3개의 방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침대가 있는 방으로 픽~
너무 예쁘잖아~~~~ 내방도 이렇게 갬성적으로 꾸미고 싶다는 의욕이 쏟구치면서 바로 오늘의집에 들어가서 쇼핑 함 ㅋㅋㅋ
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같다. 찍기만 하면 다 예쁘게 나온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버터스콘을 시켰는데 버터스콘 상태가 좋지 않다고 500원 더 비싼 초코스콘으로 변경해주셨다.
정직한 카페군 ㅋㅋ 달달하니 아메리카노랑 딱이다~ 사실 여기는 다쿠아즈 맛집이라는데 몰랐네! 다음에 먹어봐야지~
1층도 구경하러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어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2층과는 다른 분위기지만 아늑하고 깔끔하면서 동화같은 느낌은 동일하다. 곳곳에 뚫린 넓은 창과 엔틱한 소품들이 카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
비주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롱파쎼를 추천한다. 다른 카페처럼 북적이지도 않아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기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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