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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솔방울은 스스로 수분을 조절해 천연가습기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에 도전해 봤다!! 준비물 : 솔방울, 베이킹소다, 냄비 솔방울은 동네 산책하면서 몇개 주워왔다. 1. 솔방울을 물에 담근 후 베이킹 소다를 뿌리기 솔방울에 묻어있는 먼지, 벌레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몇분이 지나자 불순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2. 여러번 행궈주기 꺠끗한 솔방울을 위해 몇번 더 행궈주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도 닦아주고 나니 솔방울 색이 선명해지면서 깨끗해졌다. 3. 냄비에 끓이기 솔방울 소독을 위해 냄비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약 10분정도 끓여준다. 불순물들이 더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집개를 통해 이리저리 굴려가며 끓여줬다.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서 한약재? 향이 났다. 유뷰브.. 2020. 5. 8.
집에서 상추 키우기(한 달간의 기록) 재택근무 동안 집에서 상추 키우기에 도전했다. 내손으로 정성스럽게 키운 싱싱한 상추를 먹겠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 ▶ 4월 8일 (1일차) g마켓에서 주문한 상추키우기 키트가 도착했다. 이름이 좀 잔인하다 ㅋㅋ 고기친구 텃밭세트라니 ㅋㅋ 화분 +물받침 +무농약 배양토 + 씨앗2종(적겨자, 상추)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으로 심고 관리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사용법에는 씨앗을 3~5cm 간격을 두고 심으라고 했으나, 씨앗이 많아 공간이 부족했기에 그냥 보이는 빈곳에 다 심어 버렸다. ▶ 4월 11일 (4일차)그동안 깜깜무소식이었던 텃밭에 발아된 싹이 몇개 보인다. 수확의 기쁨이 이런것일까! ▶ 4월 13일(좌), 4월 14일(우) (6~7일차)하루만에 싹이 쑥 자라났다. 이제는 하루가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