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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푸짐 오리고기 '라도 유황오리' 사람이 항상 많았던 그곳! 나도 한번 가봅시다! 다행히 한자리 남아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토요일 12시가 넘어가자 등산하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아 웨이팅이 있으니, 시간을 잘 맟줘 가야 할듯 주변 테이블을 보니 백숙보다는 주물먹을 많이 먹는것 같아 '한방 주물럭 한마리(48,000원)'로 시켰다. 2인임에도 한마리를 시켰다니 너무너무 배부르당!! 메인 매뉴뿐만 아니라 밥, 잔치국수두 주고, 탕도 나오니 2~#인이라면 반마리만 시켜도 될것 같다. 밑반찬은 우거지, 도라지, 미나리 무침, 쌈야채 등 깔끔하게 딱 필요한것들로 나왔다. 플러스 잔치국수도 나오는데 맛은 보통이지만 ... 이 가게 인심좋네~ 하는 인상을 남겨주는 서비스인듯 ㅋㅋㅋ 근데 두그릇 먹었네? 맛 있는것로 ㅋㅋ 짠~~! 부추, 삼.. 2022. 12. 10.
[잠실새내] 멸치회 무침 맛집 '멸치집' 멸치회라고 들어봤는지??? 멸치를 말리지도 않고 생으로 먹는다?? 좀 생소하지만...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멸치집' 간판 뭐야~~~ 찰떡이네 ㅋㅋㅋ 문 앞에 테라스? 1테이블이랑 내부에는 6~7개 정도 테이블이 있다. 매장이 큰편은 아니라서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듯하다.목요일 4시30분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2팀이 있었으니 말이다! 메인 메뉴로는 멸치 회무침이랑 멸치찌개, 수육이 있다. 멸치회만 먹으면 양이 적지 않을까해서 수육도 나오는 A세트를 시켰다. 앗 근데 양이 많다!!! 소 사이즈라고 너무 우숩게 봤군 ㅋㅋㅋ 둘이 먹기 충분한 양이다! 갖은 야채와 머무려져 탑처럼 쌓여서 나오는데 멸치가 어디 있즤?? 오우 멸치 사이즈가 크군! 생으로 먹으면 비릴것 같았는데 이렇게 양념되어 .. 2022. 12. 8.
[강남/신논현] 힙한 삼겹살집 ‘포크 댄스’ 굽는 수고로움 없이 편하게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신논현에 있는 '포크댄스' 삼겹살집과 어울리지 않는 춤추는 돼지가 그려진 네온 간판 ㅋㅋ 붉은 조명과 힙한 음악이 펍인줄 착각하게 만든다! 중앙에 있는 바 테이블은 이자카야 같은 느낌을 주면서 가게 분위기를 더 느낌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준다~~ 메인 메뉴는 삼겹살, 껍데기, 특수부위로 간단하고, 사이드 메뉴는 다른 고깃집에서는 잘 볼수 없는 색다른 메뉴들이 있었다. 일단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으니까... 선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세트 메뉴로~ 짜짠 이집 대표 메뉴 포크 시그니처 세트 등장~! 삽겹+항정 고기와 김치토마토스튜, 트러플볶음밥의 조합 굿👍 고기 완전 부드럽고 맛있다! 사장님이 고기를 30,000인분 넘게 구워보셨다는데.. 인정인정.. 2021. 12. 4.
[을지로] 미나리 삼겹살 '대지식당' 전참시 보다가 천뚱과 윤민상의 대패 삼겹살 먹방 모습을 보고 대패삼겹살이 너무 땡겨서 맛집 검색 후 찾아간 '대지' 좁은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어 모르고 지나칠 수 도 있다. 옛날 집을 개조한듯한 식당의 모습은 을지로 갬성이랑 어울려 보인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니 더 정겹다. 시골집에 긴 느낌이다. ㅋㅋ 거실 1개, 주방 1개, 방 3개 구조로 되어 있다. 메뉴판에 대패 삼겹살이라고 써있지는 않지만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14,000원 동일하다. 대패 삼겹살 2인분 주문!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나온다. 이곳의 묘미는 푸짐하게 제공되는 미나리인것 같다!!! 삼겹살과 김치를 굽다가 고기가 익어갈쯤 사장님이 미나리 한움쿰을 넣어주신다. 미나리가 노릇하게 익으면 삼겹살과 같이 싸서 먹으면 꿀맛! 미나리를 다..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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