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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양고기 맛집 '진1926 일산본점' 일산 양고기집을 찾다가 백석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진 1926 으로 갔다. 5시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갔더니 자리가 여유있었다. 양갈비 3인분과 양등심 1인분 주문! (양살치살도 먹고 싶었으나 벌써 품절이라고...) 직원분이 화덕에서 고기와 야채를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양고기도 소고기처럼 핏기가만 가시면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하시면서 바로바로 구워주셨지만, 미디엄레어보다는 미디엄웰던을 선호하는 나는 조금 더 익혀 먹는걸로~개인적으로 양등심보다는 양갈비가 좀 더 부드럽고 식감도 더 좋은 것 같다. 소스로는 말톤소금과 특제소스, 고추냉이3가지가 있는데 고추냉이와 먹었을 때 가장 맛이 좋았다.화로에 또띠아를 구워 주시는데 여기에 양고기와 칠리소스, 올리브를 싸서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명.. 2019. 4. 7.
[쿠바] 아바나 여행 쿠바 여행. 2010년 09월 바라데로 리조트에서 당일 치기로 쿠바의 수도 아바나(Havana)를 버스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 버스에서 바라본 말레꼰 해변 옆 도로(딱 해변이 안보이네,,) | 아바나 대성당(Catedral de La Habana)올드 하바나 중심에 위치한 대성당. 18세기 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간주된다고 한다. 성당 내부는 외관의 웅장함보다는 간결한 멋이 느껴진다. ▲ 아바나 대성당 외관, 내부 | 비에하 광장(Plaza Vieja) 광장을 둘러싸고 알록달록한 건물의 카페, 음식점들 등이 많다. ▲ 비에하 광장 주변 | 아르마스광장(Plaza de Armas)아르마스 광장은 쿠바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다. 과거 스페인 식민지배.. 2019. 4. 6.
[홍콩] 마카오 여행. 그랜드 하얏트 호텔 마카오 여행. 2019년 01월 부킹닷컴에서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Grand Hyatt Macau) 호텔 3박(수요일~토요일)을 544,458원에 예약했다. 마카오 공항에서 버스로 5분 + 걸어서 5분 정도 가니 호텔이 보인다. 외관이 다른 호텔들에 비해 비교적 소박했지만 가성비 좋고 쾌적했다.▲ 출처: (좌)부킹닷컴 홈페이지 커튼을 열어 창문을 보니 마카오공항과 윈 팰리스 호텔이 보인다. 숙소에서 윈 팰리스 호텔 분수쇼를 볼 수 있다. ▲ 호텔 내부▲ 호텔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 밤에 도착해서 호텔 입구를 찾느냐고 고생했는데 알고보니 옆 호텔 시티오브드림이랑 연결되어 있었다.▲ 로비 하얏트 호텔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건 수영장! 1월이라 날이 좀 쌀쌀해 수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수심이 얕은 키즈풀과.. 2019. 4. 4.
[이탈리아] 로마 여행. 바티칸 투어1 2018년 02월 이탈리아 여행 바타칸 투어를 위해 이태리시티 투어에서 반일투어(7시 30분 ~14:00)를 신청했다. ▲ 바티칸 출구 바티칸 박물관 입구 도착. 입구는 옆쪽에 따로 있고, 현재 출구로만 사용되고 있는 문이다. 위쪽에 보이는 조각상 중 왼쪽은 미켈란젤로, 오른쪽은 라파엘로이다. 일반 입장은 9시부터인데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은 8시 조기 입장이 가능했다. 그래서인지 박물관 밖 대기줄과 내부 매표소는 한적했다. ▲ (좌)바티칸 입구, (우) 내부 매표소 | 피냐의 안뜰(솔방울 정원)4m 크기의 솔방울 조형물이 있는 피냐의 안뜰! 원래 로마 시내의 판텐온 신전 옆에 있었는데 베드로 성당 지을 때 가져왔다가 1608년 지금이 자리로 이동했다고 한다. | 흉상의 방복도를 따라 여러 조각품들이 줄지.. 201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