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먹으러 출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대기가 별로 없을줄 알았으나 이건 큰 착각!사람이 참 많다 ㅋㅋ 정신없네 증말 ㅋㅋ연말이다 보니 가족단위로 외식을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곳곳에 웨이팅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기다리다가 매점같은 곳에서 지를 수 있으니! 정신 단디 차려야 한다!매점에는 스낵류, 음료, 주류, 장어즙, 장어선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장어를 얼마나 사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2인(3~4만원)
3인(5~6만원)
4인(7~8만원)
5인(9~10만원)
기준으로 구매하면 된다! 남자 3명, 여자 2명 기준으로 13만원 어치 샀더니 배부르게 충분히 질리때까지 먹을 수 있었다!
상차림 비용은 별도!
성인 4,000원
초등학생 2,000원
장어 굽기 어렵지 않아요!
장어 껍질쪽부터 굽고 뒤집어서 천일염을 쫌 뿌려주고
어느정도 익어지면 다시 뒤집어 껍질을 30초 정도 익힌 다음 잘라서 세워주면 끝 -
맛이야 말해 뭐해모해!! 살이 오동통통하구 부드럽고 담백하구~~
반찬은 기본 세팅 외에는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눈치 보지 않고 생강이랑 명이나물, 깻잎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도 이집의 큰 장점!!
아, 식사 후 남은 장어는 포장까지 해준다니 이것 또한 혜자스럽구나~
장어 외 메뉴로는 아래 메뉴들이 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된장찌개(5,000원),
장어탕(8,000원)
주먹밥(3,000원)
모듬햄(9,000원)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잔치국수랑 비빔국수는 면발이 쫄깃쫄깃했고 장어탕은 고소했다.
(근데 장어탕은 다른데보다 크게 맛있지는... 않.... )
웨이팅할때는 너무 시끌벅적하다 생각했는데 식사하는 공간은 시끄럽지 않고 깔끔했다.
가족들끼리 맛있는 장어를 가성비 잇게 먹고자 한다면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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