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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

[시청] 풍년닭도리탕 지금껏 먹었던 닭볽음탕 중에 최고였던!! '풍년 닭도리탕'!시청역 주변에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 웨이팅은 필수다. 11시 10분 쯤 점심으로 먹으러 갔는데 이미 4팀은 있었던것 같다. 저녁에는 6시 20분까지 가야 안전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듯 하다. 사람이 많아 시끄럽고(내 말소리도 잘 안들림...) 정신없긴 하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보통 맛집에는 차가우신 분들이 많은데.. ㅋㅋ 풍년닭도리탕의 차별점은 '감자'가 아닌가 싶다. 속이 꽉차있고 포슬포슬한 감자에 닭도리탕 양념이 잘 배어들어 정말 맛있다~ 메뉴에 감자 추가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많이들 추가해서 먹을텐데.. 또다른 별미는 '쫄면' 사리 추가!사실 닭도리탕에 쫄면을 넣어먹어 본적이 없어 잠시 라면사리와 고민했지만, 쫄면사리가 찐.. 2019. 9. 7.
[종로] 서촌 계단집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골목에서 쭉 들어가다 보면 보이는 '서촌 계던집'수요미식회 방송 이후 항상 웨이팅이 길다고 하여 갈 엄두를 못내다가 공휴일 4시쯤 방문했다. 안내받은 2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1층 홀과 주방을 가로질러 올라가야 한다. 내부 분위기는 옛 감성이 물씬~ 주방에서는 재료손질로 분주하셨다. 주방 상태도 깨끗했다. 2층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다. 테이블로 간격도 좁아 옆 테이블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나름 정겨운 ㅋㅋ 돌문어를 주문했으나 오늘은 안된다하여 대신 인기 메뉴인 참소라와 바다라면 주문! 홍합탕은 기본으로 나온다. 참소라는 식가임 정말 쫄깃하고 신선했다! 참소라 맛집 인정 바다라면은 양이 정말 푸짐했다. 해산물 듬뿍듬뿍~ 가리비, 홍합, 조개에 가려 면이 보이지 않는다 ㅋ.. 2019. 5. 26.
[일산] 베이커리 카페 pãrk 빠르끄 풍동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 '빠르끄'. 넓은 규모와 독특한 외관으로 오픈 전부터 눈여겨 보던 곳이었다. 카페가 있는 3층으로 올라가니 아기자기한 야외 테라스와 깔끔한 매장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오픈 바로 다음날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벌써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났나보다. 오픈 주장이 있어 직접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진 소품들이 카페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켜준다. 넓은 창으로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고 창 밖으로는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보여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 딱이다. 베이커리 코너에는 맛있는 빵들이 가득하다. 빵의 가격은 평균 5,000~7,000원 사이다. 카운터 옆쪽에는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바도 있다. 달지 않은 쑥 크라.. 2019. 5. 5.
일산 양고기 맛집 '진1926 일산본점' 일산 양고기집을 찾다가 백석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진 1926 으로 갔다. 5시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갔더니 자리가 여유있었다. 양갈비 3인분과 양등심 1인분 주문! (양살치살도 먹고 싶었으나 벌써 품절이라고...) 직원분이 화덕에서 고기와 야채를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양고기도 소고기처럼 핏기가만 가시면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하시면서 바로바로 구워주셨지만, 미디엄레어보다는 미디엄웰던을 선호하는 나는 조금 더 익혀 먹는걸로~개인적으로 양등심보다는 양갈비가 좀 더 부드럽고 식감도 더 좋은 것 같다. 소스로는 말톤소금과 특제소스, 고추냉이3가지가 있는데 고추냉이와 먹었을 때 가장 맛이 좋았다.화로에 또띠아를 구워 주시는데 여기에 양고기와 칠리소스, 올리브를 싸서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명.. 2019. 4. 7.